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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도흥1, 3리(이장 노회환, 노시영) 주민 100여 명은 지난 25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마을주변 청소 및 마을 앞 참외재배농지 배수로 정비, 배수로 퇴적물 제거,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 것.

특히 면사무소 직원 4명도 쓰레기 수거에 동참한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선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석길수, 김정희) 60여 명은 환경지킴이 감시단과 함께 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백천 주변의 수변 및 둑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수문 바닥 이끼 제거와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오물 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