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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국민연금 성주상담센터 개소식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4.21 08:52 수정 2011.04.21 08:52

보다 가까이서 고품질 연금 서비스 제공

ⓒ 이성훈 기자

국민연금 성주상담센터(센터장 황경태)가 지난 14일 성주상담센터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신동규 노인회장을 비롯해 배해철 농협 군지부장, 최계윤 대구은행 성주지점장과 국민연금공단 김은경 대구지역본부장 및 공단 관계자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개소식에 앞서 내빈소개와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황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 드린다"며 "본 센터가 개소하기 전까지 지역민이 접근에 많은 불편함을 느꼈을 텐데 이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후의 큰 버팀목이 될 노후설계서비스 등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대구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성주상담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민은 앞으로 국민연금은 물론 재무, 건강, 여가 등 노후설계 제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한 뒤 "첫 발을 내딛는 본 센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연금 성주상담센터가 개소함으로써 국민연금에 가입 중인 1천120여 개 사업장(가입자 8천여 명) 및 9천여 명의 지역가입자와 1만2천여 명의 연금수급자(월 지급연금액 15억8천여만 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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