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사(대표 최성고)는 지난 3월 31일 최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언론인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 교육하고, 그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의 '2011년도 1/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올해 첫 윤리교육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전한 뒤 "2005년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실시 중인 윤리교육은 언론사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정체성을 잃지 않는 동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의 자유와 책임, 공정보도의 실현, 언론인의 품위 등 윤리강령을 잘 숙지해 스스로 잘 지키는지, 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 직원은 1999년부터 본사가 시행 중인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과 함께 취재·편집·광고분야 등 세분화된 '윤리강령 운영세칙'을 다 함께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윤리교육을 마무리한 후 전 직원은 윤리강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