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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종(월항면, 52) 씨가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수료식에서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수료식은 지난달 29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특히 이날 지역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돼 참외농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배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농사일로 많이 바쁘지만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가며 틈틈이 배우고자 했던 열정이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이유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학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