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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로당 자매결연으로 효 실천한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4.28 09:23 수정 2011.04.28 09:22

대가·용암면,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 맺어

↑↑ 대가경로당·대가농협 자매결연
ⓒ 성주신문

↑↑ 풍곡경로당·대서산업 자매결연
ⓒ 성주신문

대가면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핵가족으로 소외 받고 있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기관(사회)단체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대가경로당(회장 하병원)과 대가농협(조합장 홍준명)이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명석·김영래 군의원과 대가농협 임직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 조합장은 "핵가족화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이 날로 희박해지는 상황에 좀 더 훈훈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 회장 및 회원들도 "앞으로 마을청소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할 뿐만 아니라 존경받을 수 있는 노인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같은 날 용암면에서도 대성리·풍곡경로당과 (주)대서산업(대표 강일규, 동락리 소재)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다.

면 관계자는 "관내 31개소 경로당과 기관, 단체, 사업체 등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5월 초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 및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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