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제2대 지부장 취임식 및 지도자 연수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5.12 09:24 수정 2011.05.12 09:19

개인, 사회의식 모두 바뀌어야… 적극적 활동 다짐

ⓒ 이성훈 기자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성주군지부는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2대 지부장 취임식 및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항곤 군수, 정영길 도의원, 이석태 교육장과 백철현·이성재·김명석·이수경 군의원, 정영자 경북본부장, 박옥서 대구본부장 외 운동연합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민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새롭게 성주군지부를 이끌어가게 된 김학순 지부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식을 비롯해 사회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이상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날이 오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경북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능한 분이 지부를 맡게 돼 든든하며, 김 지부장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한 뒤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부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 역시 "김 지부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의 초석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이어서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등에게 임명장 전달 및 축하무대가 진행됐으며, 경북과학대 이경숙 교수의 '저출산의 악몽'이란 주제의 지도자 연수교육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