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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용암 본리1리, 대봉1리 마을회관 준공식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5.19 09:01 수정 2011.05.19 08:54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열려/차태환 씨 고향 위해 1천만 원 쾌척해

↑↑ 본리1리 마을회관 준공식
ⓒ 성주신문

↑↑ 대봉1리 마을회관 준공식
ⓒ 성주신문

용암면 본리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8일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박계규 면장을 비롯해 박기진 도의원, 김명석 군의원,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어버이날 경로잔치 및 용암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허만환)와 본리1리 경로당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본리1리 출신의 차태환(아이엔에스 대표) 씨가 마을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차 씨는 "항상 고향 마을을 마음에 두고 살았는데 마을회관 준공식과 어버이날을 맞아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차상영 이장도 "고향과 어르신을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을 받아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리후생과 마을회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6일에 용암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역시 새마을부녀협의회와 대봉1리 경로당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동시에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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