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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산업단지 내 폐수시설 '국비 20억' 확보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01 08:36 수정 2011.06.01 08:36

중앙관계부처 방문 등 적극 노력 결과/예산 조기 확보로 사업추진에 순항 기대

성주군이 추진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사업비 중 내년도 계획 국비 20억 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한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은 1일 2,400㎥ 처리용량으로 내년 말까지 계획 중이나 분양 기업체들의 조기 착공 및 가동이 요구되고 있어 군은 금년 말까지 1계열(1,200㎥/일)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연말 완공이 불투명해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관계부처 방문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내년도 계획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사업비 20억 원을 조기 확보함에 따라 사업의 정상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연말 폐수종말처리시설이 완공되면 내년 초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정상 가동 목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안정적인 세수증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현재 90% 이상의 높은 분양율과 함께 금년 하반기 공장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김항곤 군수는 "국비 조기 확보가 성주일반산업단지 조기 가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관건인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 지역경제과 투자유치부서(930-644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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