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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국 성주우체국장이 제6기 우정사업본부 출범을 맞아 우정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4·5급 우체국장을 대상으로 사업발전과 직원화합 등 공로가 많은 국장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우체국장상'을 수상해 성주우체국은 물론 경북체신청의 명예를 드높였다.

평소 김 국장은 각종 사업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포상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직원들과의 벽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직원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 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대가이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활기차고 가족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우체국은 2010년 우편소통품질경영 연도종합평가에서 1위, 예금연도평가에서 1위, 보험사업 연도평가에서 그룹 1위, 고객만족 연도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경북체신청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9년부터 3년연속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