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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기업탐방

정부쌀 5만 톤 정가판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09 10:11 수정 2011.06.09 10:09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단경기(7∼8월)를 앞두고 쌀값 안정 기조 정착을 위해 2009년산 정부쌀 5만 톤을 5월 19일 공매 평균낙찰가격인 2만6천180원/40㎏(조곡)에 정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계획은 6월 4일 공고,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농협중앙회 조곡공매시스템을 활용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 중 구매자는 1회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물량은 시도별로 배정해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추가 판매여부는 6월 15일자 산지쌀값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쌀값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산물벼 인도(59천 톤), 공매(154천 톤 ) 등을 통해 시중에 쌀 공급량을 확대해 쌀값 안정을 도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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