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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보훈 가족 위로의 시간 가져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23 09:20 수정 2011.06.23 09:14

대한민국 발전 고귀한 희생에 의해 이룩된 것

ⓒ 성주신문

성주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에 이어 6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항곤 군수는 보훈 가족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발전은 순국선열과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정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며, 군에서는 참전명예수당 상향 조정과 국가유공자에 대해 각종 행사 시 사회적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의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 외에도 제61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와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전적지 순례지원 등 다양한 행사 개최와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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