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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칭 '사무소'로 바꿔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23 09:26 수정 2011.06.23 09:20

전국 109개 출장소 명칭 사무소로 변경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109개 시·군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일선기관 출장소 명칭을 '사무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현재 본원과 시험연구소, 각 도에 9개 지원과 전국 시·군 지역 등에 109개 출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 출장소는 그동안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이 계속 확대돼 왔다.

농관원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걸맞은 농정 서비스 수요 충족과 적극적인 농정 수행을 위해 출장소 명칭 변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전하며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는 농관원의 전국 109개 사무소는 현장과 소통하며 명실상부한 종합농정의 수행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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