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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나눔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어요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29 09:02 수정 2011.06.29 08:55

남성주휴게소 직원 본리1리 경로당 방문

ⓒ 성주신문

용암면 본리리에 소재하는 (주)대보유통(대표 오진교) 남성주휴게소와 주유소(소장 김철홍) 직원 10여 명이 지난 24일 본리1리 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자장면을 직접 조리해 주민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했으며, 라면, 쌀, 생수, 음료 (시가 20만 원 상당)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내·외부 청소도 실시했다. 김 소장은 "이러한 방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아울러 저소득 세대 급식 지원과 장학금 전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본리1리 차태랑 노인회장은 "올해부터 추진된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으로 경로당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기쁜데다가 남성주휴게소에서도 이렇게 방문하니 경로당에 활기가 넘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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