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훈 기자

성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1학기 이장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이장 자녀들은 수업 등의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장 20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항곤 군수는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후 "행정일선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이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재능 있는 자녀들이 훗날 성주의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자녀 장학금은 재능이 우수한 이장 자녀들을 선발, 향토의 명예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서 대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