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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특별상 수상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7.06 09:00 수정 2011.07.06 08:51

목련차 등 꽃차 76점을 출품해 쟁쟁한 후보들 물리쳐

↑↑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출품작들
ⓒ 성주신문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2011년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꽃차품평회 부문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12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차품평회와 꽃차품평회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꽃차품평회는 26개팀이 참가했으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목련차 등 꽃차 76점을 출품해 전국에서 수년 간 꽃차 제작을 해 온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인해 성주군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까지 얻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우리꽃차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우리 꽃의 소중함과 함께 성주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했으며, 꽃차, 분화, 분경 등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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