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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김항곤 군수 출범 1주년 맞아 현장행정 펼쳐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7.06 09:13 수정 2011.07.06 09:05

읍 시가지 청소, 기자간담회, 4대강 사업지구 방문 등

ⓒ 성주신문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김항곤 군수가 기념식을 생략하고 이른 시간 현장체험으로 뜻깊은 일과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환경미화원, 자활공동체(신나는 빗자루) 회원들과 함께 읍 시가지 도로변과 공중화장실 청소를 몸소 체험하고, 조찬 간담회를 가지며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군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충혼탑 참배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월례조회에서는 공직자에게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해 군정을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지역기자들과 오찬을 가지며 지난 1년 간의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언론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10㎏ 소포장 규격박스의 성공 현장인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경매, 저급과 등 현안사항에 대해 농민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성주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4대강 사업지구인 용암면 동락리 쓰레기 방치 현장을 찾아 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장마가 끝나기 전까지 쓰레기 방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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