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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주여성 화상상봉서비스 시연회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7.06 09:15 수정 2011.07.06 09:07

결혼이주여성과 모국 가족 간 만남의 장 마련

 
ⓒ 성주신문 

성주군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모국 가족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이용환경을 조성해 지난 30일 이주여성 화상상봉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화상상봉서비스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와 화상카메라를 이용, 화면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군 관내 정보화마을 3개소(도흥참외마을, 가야산녹색체험마을, 장산꿈마을)와 상주시 은자골정보화마을 이주여성 15명이 화상상봉시스템을 통해 서로 정다운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누구나 화상상봉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관리자를 화상상봉운영 도우미로 양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가까운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봉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새마을개발과 정보통신부서(930-607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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