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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8.08 12:08 수정 2011.08.08 12:07

도지사 표창, 시상금 300만 원 수상

성주군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청년창업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통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과 함께 마을 안 및 농로 등 안전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함으로써 지역민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인 1사 공무원 후견인 제도를 통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 해결 및 구인구직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우수사례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와 함께 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공시제에서 민선 5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 공표해 1천269개(6월 말 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목표의 81%에 달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더불어 2차 산업단지 조성, 대형프로젝트 사업 조기 정착 등을 통해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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