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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45회 별고을 아카데미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8.31 09:11 수정 2011.08.31 09:05

이노수 TBC 사장 '성주군의 변화와 혁신' 특강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25일 이노수 TBC 대구방송 사장을 초청, 군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83년 KBS에 PD로 입사한 이래 24년만인 2006년에 최연소(만 46세) 방송국 사장으로 취임해 화제가 되었던 이 사장은 언론사에 기업의 경영기법을 도입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등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TBC 사장을 3번째 연임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성주군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버려야 할 비합리적인 사고유형을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청중들의 박수를 받는 등 특유의 변화와 혁신정신을 엿볼 수 있는 명강의를 펼쳤다.

특히 "틀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고 강조하고 "자기혁신, 행복한 가정생활, 집념과 열정을 더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언론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혁신의 전도사로 강사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9월 23일에 개최되는 제46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는 김민영(김민영 왕호떡) 대표를 초청, '12억의 맛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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