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제4기 郡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9.07 09:21 수정 2011.09.07 09:12

지역 및 지역민 위한 시책 발굴 기대/의장 이명식 교수, 부의장 이시웅 원장

↑↑ 의장으로 선출된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
ⓒ 성주신문

창조적인 지역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의 중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제4기 성주군 지역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행정, 대학,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아울러 기초생활권발전계획 주요사업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김항곤 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4기 출범을 계기로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시책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의해 지역혁신협의회가 개편된 것으로 그동안 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성주참외특구가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활력사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 차례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협의회는 국가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연자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이 중요해짐에 따라 협의회 조직을 대폭 개편했으며, 또한 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시책을 개발하는 데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제4기 협의회는 의장에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 부의장에 이시웅 문화원장,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 도정태 부의장, 전략산업분과위원장에 이영화 대구한의대 교수, 문화관광분과위원장에 배기헌 경북과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