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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 제1지구 게이트볼대회 성황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9.07 09:29 수정 2011.09.07 09:20

우승 성주1조, 준우승 구미옥성

ⓒ 성주신문

성주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2011 경북 제1지구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성밖숲에서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72팀이 출전,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편창범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본 대회를 통한 지역 간 상호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사회참여와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은 경기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다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경기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우승의 영광은 성주1조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구미옥성 B조, 3위는 포항동우·청도이서팀이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장려상은 성주수륜·영천거여·칠곡동명·경산서부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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