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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덩굴 소각근절로 참외 이미지 높인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9.21 16:29 수정 2011.09.21 04:17

용암면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 교육 실시

용암면은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 추진과 관련, 매년 참외 폐경기에 반복되는 참외덩굴 소각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 고품질 친환경 참외를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면에서는 덩굴소각 절대 근절을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단체장은 물론 참외 농민들에게 참외덩굴 퇴비화 시 얻을 수 있는 시비효과에 대해 충분히 인지시키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을 위해 면은 4개반 12명을 근무조로 편성해 평일 오후는 물론 휴일을 반납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해 덩굴 소각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 참석한 기관단체 및 농민들은 참외덩굴 소각 시 성주군 및 성주참외의 이미지가 손상됨을 인지하고 명품 참외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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