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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매주 금요일은 'FAMILY DAY'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9.28 08:42 수정 2011.09.28 08:29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금요일 정시 퇴근

성주군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가족의 유대관계 복원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FAMILY DAY(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군청 전 공무원 및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운영방안으로 금요일 초과근무 불인정, 정시퇴근을 알리는 방송실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의 솔선참여와 적극적인 정시퇴근 독려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자기개발의 시간확보도 용이해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민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표 총무과장은 "FAMILY DAY가 성주군 전체로 확산돼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저출산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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