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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으뜸봉사회 사랑의 식사봉사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0.06 09:49 수정 2011.10.06 09:34

운산리 경로당 찾아 생떡국 대접해

 
ⓒ 성주신문 

대한적십자 용암면 으뜸봉사회(회장 문태숙)는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경로당인 운산리 경로당을 방문,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생떡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으뜸봉사회가 지난 5월 운산리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던 중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운산리 최원조 노인회장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번거로워 자주 해 먹을 수 없는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으뜸봉사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으로도 부자가 된 듯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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