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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농협(조합장 최맹상)은 지난 12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5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5천2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가된 가운데 1인당 90만 원씩 지급됐다.
이 자리에서 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이 조합원들에 대한 지원 및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며 "계속해서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농협은 지난 9월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2억 원 상당의 영농자재 물품교환권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