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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1개소를 선정,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 거치대를 설치하고 설치 장소에서 주 1회 이상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를 운용해 속도위반을 예고·단속할 예정이다.

정 서장은 "이달 중 11개소에 대한 무인단속 카메라 거치대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단속을 실시하니 관내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규정속도를 지키고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 거치대 설치장소는 다음과 같다. △수륜 계정 원기부락(고령, 성주방면) △선남 소학사거리 △선남 도성초소 앞 △성주 성산 함바위고개 △대가 유통센터 앞 △초전 칠선 성원화이바 앞 △수륜 적송 분통골부락 앞 △수륜 수성 수국부락 앞 △성주 대황 구동골부락 앞 △벽진중학교 진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