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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김항곤 군수 뜻깊은 행보 나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0.26 09:13 수정 2011.10.26 08:53

중앙부처에 현안사업 설명, 예산지원 건의

김항곤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당면한 주요지역현안사업 설명과 예산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17일에는 '대구·경북지역 공무원 연수원 설립계획'에 따른 공무원 연금공단의 휴양복지시설을 성주군에 유치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공단을 방문해 가야산 주변지역 관광자원 및 접근성 등 입지여건이 타 지역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리고 18일에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방문해 가야산 국립공원 주차장 확보, 로프웨이 설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를 방문, 군의 숙원사업인 성주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에 예산지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19일에는 이인기 국회의원, 김우철 전문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에 당면한 정책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으로는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치단체장의 호소력 있는 지역현안 설명이 큰 도움으로 작용한다"며 중앙부처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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