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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밭에서 한마당 음악회 및 전시회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0.26 09:27 수정 2011.10.26 09:06

전통문화,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무대 이어져

 
ⓒ 성주신문 

자연생명문화촌이 주최하고 홍익생명사랑회의 후원하는 '제4회 성주참외밭에서 한마당 음악회 및 전시회'가 지난 14일 선남면 문방리에 소재하는 자연생명문화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정식원 경찰서장, 도정태 부의장, 이성재 군의원, 도재용 선남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와 함께 지역민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복지시설 입소자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는 전통문화인 사물놀이, 창 등의 공연이 주축이 됐으며, 더불어 색소폰 연주, 가요열창,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아울러 전시회는 회화부문에 노춘애 자연생명문화촌장의 작품과 도예부문 남선모·배기만 도예가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실로암과 예원의 집 입소자들을 초대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남자율방범대가 안내 및 주변정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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