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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종합정비사업비 146억 원 확보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0.27 09:14 수정 2011.10.27 08:54

벽진 95억, 수륜 51억 원

성주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수륜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14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벽진면 수촌리에 2012년부터 4년 간 95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환경개선과 경관개선에 중점을 두고 도로정비공사 외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수륜면 수성리, 신정리, 송계리 일원에 2012년부터 5년 간 51억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개발과 주민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연결도로 건설 등 15개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 농식품부 신규사업 사업설명회에 건설안전과장, 관련 군의원이 직접 참석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 지역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현재 국도비가 79%인 일반농산어촌개발을 중심으로 포괄보조사업 5개 년 계획을 수립 중이고 2014년까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으로 인규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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