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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봉사하러 갑니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1.17 09:04 수정 2011.11.17 08:39

명인고 나눔&클린 봉사단 어르신 위해 팔 걷어

 
ⓒ 성주신문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배재천) 청소년 나눔&클린 봉사단이 매주 토요일이면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인정보고는 2010 경상북도자원봉사모범학교로 선정, 성주군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지원과 자원봉사담당 박찬주 교사의 지도 하에 '매주 토요일은 봉사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눔봉사단은 매월 2·4주에 15명의 학생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 안마, 청소, 미술프로그램 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클린봉사단은 1·3주에 10여 명의 학생들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 및 화장실 청소, 유리창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봉사학습의 고유목적과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형성 및 자아정체감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교와 센터의 유기적인 연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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