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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김원일)이 2011년 하반기 실적 및 국민만족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하반기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정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실적 등으로 도내 70여 개 경제·지능·사이버팀 가운데 급지별 1개 팀씩 3개 팀을 선정한 것으로 성주서 지능팀은 3급지 1등이란 높은 점수로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선정에 있어 3대(교육·토착·권력)비리 사범 및 서민을 울리는 경제사범 등을 단속한 것에 대한 실적이 인정됐다. 특히 접촉민원인 만족도 조사에서도 성주서 수사과는 수사·형사분야 도내 3위를 차지하는 등 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정성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김 수사팀장은 "소액사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상세한 설명과 위로를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의 선봉에서 숨가쁘게 달려왔던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