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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쳐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1.24 09:11 수정 2011.11.24 08:44

성주여중고 2011 석암 페스티벌 성료/전시회, 맵시퀸 선발 등 볼거리 풍성

ⓒ 이성훈 기자

성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한 '2011 석암 페스티벌'이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본교 운동장 등에서 3일 동안 개최된 가운데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천해찬 성주여고 교장과 오한철 성주여중 교장을 비롯해 총동창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계속해서 UCC 제작 발표회, 장기자랑, 맵시퀸 선발대회, 작은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 알뜰 바자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해 마련한 문예·미술작품과 함께 펠트, 퀄트, 비즈공예에 학부모 및 교사 작품까지 전시돼 학교 전체를 전시회장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선배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40회 졸업생인 박소연 판사를 초청, 특별강연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미영 학생회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의 재능과 젊음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전한 뒤 "예쁘게 봐 주시고 많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여중도 17일에서 19일까지 성주여중 학생회가 주최한 가운데 석암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화전, 연극 한마당,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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