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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전 KT 부회장이 지난 1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자서전 '내일을 준비하라(부제 정보통신의 부활을 꿈꾸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희 전 장관,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지역민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자서전은 한국지능기업협회 회장과 스마트워크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석호익 전 부회장이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쳤던 열정과 함께 생생한 현장의 기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석 전 부회장은 "사람은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 올 미래만은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바로 오늘이, 내 미래를 바꾸는 그 첫날이며, 나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온 석 전 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울 출판기념회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