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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서울 속 성주읍민 '한자리에'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1 09:18 수정 2011.12.01 08:50

2011 재경성주읍민회 정기총회 개최

ⓒ 성주신문

지난 2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재경성주읍민회(회장 황정규, 사진) 2011년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류태호 읍장을 비롯해 이하식 이장상록회장, 최복수 성주농협장과 최성고 본사 대표, 석호익 한국지능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강임득 재경벽진면민회장, 정경락 수륜면민회장, 김종인 용암면민회장이 자리를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회장단이 출범하고 서울지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많은 일들을 했지만 아직까지 부족함이 많다"고 전하며 "읍민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기에 오늘 하루만이라도 정담을 나누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 읍장은 축사를 통해 "두 번째로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민선5기 들어 1, 2차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건립, 중앙초등학교 잔디구장 조성 등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고향의 향우들도 멀리서나마 많은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2012년도 예산(안) 승인, 기타 의결사항 등이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만찬을 겸한 자축연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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