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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내복으로 따뜻한 겨울나요"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1 09:22 수정 2011.12.01 08:54

대가면 전 직원 내복입기 운동 전개

ⓒ 성주신문

대가면은 지난 25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난방기 사용 대신 내복입기, 무릎담요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복을 착용하면 2∼3℃의 체감온도가 상승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진수 면장은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내복입기를 생활화하고, 앞으로 이장회의 및 사회단체 회의 시에도 홍보를 통해 지역민이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등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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