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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도시락으로 직원 화합 도모한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8 09:38 수정 2011.12.08 09:08

대가면 '도시락데이' 시행

 
ⓒ 성주신문 

대가면(면장 하진수)이 전 직원 내복입기에 이어 '도시락데이'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한 달에 한 번 직장 상사 및 동료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유도 및 직원 화합을 위한 도시락데이를 실시하고 있는 것.

도시락데이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통해 가족의 고마운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직원 상호간에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직원은 "김장철이라 김장김치와 배추쌈 등 흔히 볼 수 있는 반찬들이 대다수이지만 다같이 나눠먹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점심시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 면장은 "도시락데이가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도시락의 차원을 넘어서서 직원 상호간에 신뢰와 동료애를 발휘하며, 특히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의 사기진작이 곧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열린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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