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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12회 성주문화예술협의회전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8 09:42 수정 2011.12.08 09:12

45점 작품 전시… 다채로운 작품 세계 선보여

ⓒ 이성훈 기자

성주문화예술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달 30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4일 동안 성주문화원 1층에서 '제12회 성주문화예술협의회전'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항곤 군수, 정영길 도의원과 정식원 경찰서장, 김학태 소방서장, 도정태 부의장, 이시웅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예, 도자기, 미술, 염색, 꽃꽂이 등 45점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협의회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임은 물론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만큼 많은 지역민이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예협의회는 관내 예술인들로 구성돼 문화예술 창작, 전시 및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 체험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갈증 해소와 창의력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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