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야기 담장 벽화 '눈에 띄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8 09:46 수정 2011.12.08 09:16

깨끗하고 참신한 길거리 풍경 제공

 
ⓒ 성주신문 

성주군이 담장 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해 지역민과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참신한 길거리 풍경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장벽화 그리기사업은 2011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활용, 성주군벽화봉사단 5명과 청소년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용암면 상언리 재래시장 맞은편 담장에 이야기가 있는 담장 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 춤추는 참외다'라는 주제로 그려진 벽화는 지역의 특산물인 참외를 홍보하는 효과와 함께 벽화봉사단과 청소년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담장 벽화 그리기사업을 계기로 전문자원봉사단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