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청년회의소 3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08 10:56 수정 2011.12.08 10:26

이 신임회장, JC이념 및 역량강화 위해 최선 다할 것/박 직전회장, 신규 회장단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당부

성주청년회의소(이하 JC)가 지난달 29일 성일웨딩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항곤 군수, 배명호 의장, 정영길 도의원, 성환이 교육장과 도정태 부의장, 백철현·이성재·김명석·이수경·이화숙 군의원, 배해철 농협 군지부장, 신동규 노인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내빈 및 옵서버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JC 신조제창, 청년대상 시상식, 전역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박명석 직전회장은 "1년 간 후회 없는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1년이었다"고 이임소감을 밝히며 "새롭게 JC를 이끌어가게 된 이해욱 신임회장은 능력이 뛰어나고 열의가 대단한 만큼 많은 관심으로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해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대에 열심히 하지 못하면 전역 후에 후회하기 마련"이라며 "후회하지 않도록 JC이념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고생한 박 직전회장 및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군수, 배 의장, 백해기 특우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박 직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이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인정받는 JC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계속해서 재직 기념패 전달이 있었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취임식은 마무리됐다. 이후 별관으로 자리를 옮겨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등 오찬을 겸한 자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안성섭·김동창·이신곤·강인기 씨가 회원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전역했으며, 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민원봉사 부문 이현숙, 교육개발봉사 부문 교육지원청 조미향, 소방봉사 부문 소방서 문경환 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