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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선남면(면장 도재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0개 읍면 중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됐으며, 1천1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거노인 11세대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도배, 싱크대 수리, 지붕 수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업대상 주민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성주군과 면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수리 상태를 점검한 도 면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