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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구벽진향우회 송년의 밤 성황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15 09:30 수정 2011.12.15 08:58

내빈 및 회원 300여 명 참석 성황

ⓒ 성주신문

지난 11일 대구 프라임캐슬에서 재구벽진향우회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배영식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박기진 도의원과 이광희 재구성주향우회장, 이원석 벽진초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서 안중일 향우회장은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가 좋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 선후배 간에 마음과 정을 합치면 모든 게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려움은 타파하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향우회가 되도록 전 회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회장과 이원석 동창회장도 "임진년 역시 우애를 다지는 한 해가 되고, 고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장태창 초대회장은 노래자랑에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앙코르 요청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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