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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부산에서도 '고향 성주 파이팅'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22 09:36 수정 2011.12.22 09:03

재부성주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 성주신문

재부성주향우회가 지난 16일 부산 하모니예식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참외의 고장 성주가 내 고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고향을 더 사랑하고 본 향우회가 발전해 많은 성주인이 찾아오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애착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백운현 국민권익위원회 전 차관은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서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윤기 고문도 축사를 통해 "멀리 부산에서 고향사람들을 만나니 참으로 반갑다"고 전한 후 "변함 없이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재부향우회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전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으며, 자축연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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