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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22 09:56 수정 2011.12.22 09:23

배해욱 신임회장 취임, '참된 인내, 참된 사랑, 참된 봉사' 슬로건 내세워

배해욱 신임회장이 사회단체 청우회를 새로이 이끌어가게 됐다. 청우회는 지난 18일 성주웨딩에서 창립33주년 기념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이 힘찬 출발을 선언한 것.

이 자리에서 배 신임회장은 "내년은 '참된 인내로, 참된 사랑으로, 참된 봉사로'란 슬로건으로 본회를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히며 "청우회가 성주 제1호 사회단체라는 것을 늘 숙지하고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2년 간 소임을 다하고 많은 봉사로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은 이임회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배우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회장이었나 하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배 신임회장은 경북 연합회와 더불어 누구보다 강한 정신으로 본회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비록 이임하지만 계속해서 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정태 부의장과 김형수 경북 청년연합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청우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4대 회장단에는 배 신임회장을 비롯해 이동현 상임부회장, 이영훈 내무부회장, 손석훈 외무부회장, 이풍석·이동수 감사, 김정하 사무국장 등이 선출돼 1년 동안 청우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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