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선남파출소(소장 강선구)는 원동기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대구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직접 가서 안전교육(1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지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20일 관내 면허취득 희망자들을 인솔, 단체로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했다.

파출소는 각 마을별로 원동기 운전면허가 없는 인원을 파악, 이날 12명의 면허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버스 대절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것.

교육을 받고 온 한 주민은 "면허를 따고 싶었지만 혼자 대구 면허시험장까지 가는 길도 모를뿐더러 번거롭기도 해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며 "이번에 강 파출소장이 직접 인솔해 교육 예약에서 버스까지 제공한 덕분에 아주 편하게 다녀왔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