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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선남면, 행정실적 평가 '최우수'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29 09:33 수정 2011.12.29 08:58

용암 우수, 벽진 장려 등

2011년도 읍면 행정실적 평가 결과 선남면이 최우수면으로 선정, 최우수상과 함께 25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용암면이 우수상을, 벽진면과 대가면이 그 뒤를 이어 각각 장려상과 노력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올해 실시한 행정실적 평가는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기준일 11월 30일)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19개 분야 39개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총 100점 만점에 행정실적 평가가 70점, 군정 시책업무 추진 25점, 종합평가가 5점으로 배점됐다.

평가결과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올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읍면별 추진과정 및 성과를 비롯해 읍면장의 관심도와 기관장,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이장회의, 각종 교육 실시 여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적이 우수한 면에 대해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불편사항 해소, 지역 이미지 제고 등에 앞장서는 등 군정 및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리는 군청 종무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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