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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29 09:35 수정 2011.12.29 09:00

유공 시상식서 기관표창 수상 / 이창길 회장은 대통령 표창도

ⓒ 성주신문

성주군이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21일 도청에서 실시한 새마을운동 유공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활력화 및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점추진 분야인 클린경북 만들기 및 의식선진화운동을 비롯한 9개 분야 31개 항목에 대해 분야별 시책중심 평가를 실시했다.

그결과 군은 녹색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춰 녹색생활실천 및 그린마을 육성을 추진, 주요 행사와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탄소포인트제 적극 가입 등 녹색생활실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아울러 그린마을 조성사업 유치의 일환으로 성주읍 새록골 마을을 그린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 한글학교' 운영, Y-SMU 성주군 포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원 새마을지도자 워크숍 등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취지를 살리고 새마을운동 변화의 적극적 대처를 통한 지역공헌도를 높임으로써 호평을 받아 새마을운동 우수기관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창길 성주군새마을회장이 이날 2011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주지욱 용암면새마을협의회장·이순금 용암면새마을부녀회장·류충하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정옥 초전면새마을부녀회장은 경북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새마을회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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