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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방송인 전유성 씨 성주 찾아 열강

이성훈 기자 입력 2011.12.29 09:41 수정 2011.12.29 09:06

'고정관념 깨자' 강조/별고을 아카데미 개최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전유성 씨를 초청, 제49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송인이자 공연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 씨는 '고정관념깨기, 세상을 거꾸로 보자'라는 주제를 통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을 바꿔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특히 전 씨는 "우리가 늘 습관적으로 해오던 일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 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사고의 전환 방법을 전달했다.

한편 별고을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신지식을 제공하고, 삶의 질과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방송인 김병조 씨를 시작으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성우 배한성 씨 등 올해 10회의 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2012년 별고을 아카데미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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