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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정경식 실장, 이수열 과장 4급 승진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1.05 09:14 수정 2012.01.05 08:37

4급 2명, 5급 승진의결 2명, 5급 전보 4명 등 10명 이동

5급 이상 및 지도관 승진자가 결정됐다.

구랍 29일 개최된 성주군인사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4급 승진자 명단에 정경식 기획감사실장(전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이수열 주민생활지원과장(전 월항면장)이 나란히 포함됐으며, 지난 2일자로 각각 자리를 옮겨 해당 실과를 이끌어가게 됐다.

승진자 발표 후 정 기획감사실장은 "승진의 기쁨도 크지만 앞으로의 중책에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게 사실"이라며 "배우는 자세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정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는 승진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 주민생활지원과장 역시 "주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위원회 결과에 대해 군 관계자는 "단순한 연공서열보다는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공무원을 발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하며 "사무관 시절의 업무 추진력을 뛰어넘어 더욱 역동적으로 군정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덕희 기획감사실 예산담당과 백종만 보건소 보건행정담당이 5급으로 승진, 월항면장(직무대리)과 의회 전문위원(직무대리)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백철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소장으로, 김정애 생활기술담당이 기술보급과장(직무대리)으로 승진했다.

5급 전보에서는 백달현 새마을개발과장이 민원봉사과장, 강영석 문화예술회관장이 새마을개발과장, 김용호 의회 전문위원이 문화예술회관장,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이 초전면장으로 이동했다.

군 관계자는 "6급 이하 승진자 결정 및 인사이동은 1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규모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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