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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휴대폰 문자로 자동차세 절약한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1.12 10:05 수정 2012.01.12 09:27

납세자에게 정보 제공

대가면은 1월 말까지 납부하는 2012년도 자동차세 선납(연납) 신고 시 연 세액의 10%를 경감하는 정책과 관련해 더 많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절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납세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휴대폰 문자를 이용, 납세자에게 자동차세 절약의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자체는 조기집행의 재원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문자서비스는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해동(도남1리) 씨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문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어 발신번호인 면사무소로 바로 전화해 세무 담당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신속히 납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진수 면장은 "더 많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바란다"며 또한 "연중 전출한 경우라도 납부의 효력은 유효하며 폐차, 양도 등으로 기 납부한 세금이 과다해진 경우 세금이 환급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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