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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이화숙 의원,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영예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2.02 10:13 수정 2012.02.02 09:30

항상 연구하는 자세호 지역민 대변자 역할

ⓒ 성주신문

이화숙 군의원(사진)이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대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지난 6대 군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아울러 초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지역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그 지원 폭을 셋째아 이상 매월 50만 원, 넷째아 이상은 매월 70만 원씩 1년 간 지원하고, 성주아기사랑보험을 매월 1인당 3만 원 이내로 3년 간 지원토록 하는 조례 개정을 발의해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출산율 높이기 운동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잘못된 인식 개선, 부족한 정책 보완, 제도적 대안 도출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 대안을 찾는 생활정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봉사대상 수상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민의 작은 소리도 수렴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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